청춘페스티벌 하상욱 ♡ 역시 멋져 :^)
나으사랑 하상욱 님이 청춘페스티벌에 나와서 한 말 :0
청춘페스티벌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진짜 여기 갔다오면 하. 뭐랄까 답답했던 마음이 훅! 풀리면서
뭐든 잘할 수 있을것같은 느낌이랄까?
청춘들 힘내요 ^_^
여러분들 이시영씨 아시죠? 얼짱복서.
이분이 특이한건 복서?인데 연기를 해요
어느 매체에서 이시영씨 인터뷰를 해요.
"복싱은 이시영의 운명인가?"이시영씨가 이렇게 대답해요.
"운명인지 우연인지 정말 모르겠다. 어쩌다 보니 하게 되었는데
정식 입단까지 했다. 하지만 역시 운명에 대한 부분은 모르겠다"
여기서 '어쩌다 보니'는 뭐내면요,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여배우는 얼굴이 생명이잖아요. 복싱을 하면 얼굴도 상하고 훈련도 고돼요.
운명이라 생각도 안 하는데, 연기자로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싱을 시작했어요.
사진 보세요. 얼마나 좋아 보여요?
이 분이 연기를 하면서 이런 감정을 몇 번이나 느꼈을까요?
여러분, 큰 목표를 갖지 마세요.
큰 목표를 가지면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 중에 계속 실패하는 사람이 돼요.
맨날 나는 실패하고 제자리 걸음인 사람 밖에 안돼요.
좌절하고 자신감도 잃어요.
물론 크게 목표를 잡고 달려가는 걸 잘 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진짜 성공하고 책도 내는 극소수 중 몇 명이겠죠.
근데 진짜 성공하신 몇몇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나는 진짜 작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작은 목표들은 자신감을 갖게 해줄 수 있고,
목표가 작으면 수정 또한 잘 돼요.
큰 목표가 있는 사람은 중간에 들어오는 다른 가능성을 쳐내게 돼요.
왜? 나는 진짜 큰 목표를 이뤄야 하니까요.
이시영씨는 연기자로서의 목표가 있었을텐데
복서로서의 기회도 놓치지 않고 행복해 하고 있잖아요?
목표를 너무 크게 갖지 말고,
작은 목표로 성공하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훗 날의 성공을 위해서 저당 잡히는 청춘이 아닌,
다른 나를 만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청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 진짜 멋있네요. 하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