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오심들 :( 매우 열받아요 ㅠ_ㅠ
오심들 때문에 우리 불쌍한 선수들.. 진짜 수 년간의 노력이 물거품 되어버리는 ㅠ_ㅠ 흑흑
그간 억울했던 오심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유명했던 2002년 동계올림픽 김동성과 오노
1500m결승에서 김동성은 먼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노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처리 되었고
이 사건은 당시 대한민국을 분노케 했지요.
올림픽 체조 양태영과 폴햄
양태영은 고난도 기술을 성공했음에도 저조한 점수가 나왔고
미국의 폴햄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당시 채점심판 중에는 폴햄과 같은 미국인 포함 되어있어 논란이 되었고
이 후, 관련 심판 네명이 자격정지를 당하는 등의 조치는 있었으나
결국 양태영 선수에게 금메달이 돌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우왁.
2006년 독일월드컵 스위스전
최초 원정 16강을 노리던 한국대표팀은 ㅇㅖ선 마지막 경기에서 스위스에게 0:2로 패배하는데
당시 스위스 두번째 골이 오프사이드논란을 낳았으나.. 피파회장이 스위스인이였다고 합니다.
올림픽과는 관련없지만 억울한 오심.ㅠ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준결승 신아람..
본 게임에서 무승부가 나오자 연장에 돌입.
신아람은 연장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야 승리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결승진출을 목전에 두었으나.
1초를 남기고 실점을 허용하는데 이 1초가 너무나 길어 논란이 많이 되었지요.
'멈춰버린 1초'라는 타이틀로 회자 되었습니다.
진짜 저도 그때 이 경기 보고있었는데 1초가 무슨 하루였음. 아놔
당시 잠도 안자고 신아람선수 경기를 보고있었는데 무척이나 아쉬웠고 열받은.
아 .. 우리나라 너무 약한건가요. 선수들은 강하나.. 국가가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 피겨 퀸 김연아.
완벽한 연기에도 가산점은 저조.
스토니코바 개 같은 x은 실수에도 불구 . 엄청난 가산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죠.
이 결과를 두고 국내는 물론이요 해외에서도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갈라쑈때 진짜 ㅋㅋ 쟤 뭐하나 생각들었는데
그래도 내 마음에 영원한 금메달 퀸연아 ♥